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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이른바 "폭투(폭력+미투)"가
배구계에 이어 연예계로도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 에게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글이 올라오자
조병규 측은" 악성루머"라며 경찰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 경이로운 소문" 그리고 이번에 "놀면 뭐하니?"예능까지
스타덤에 오른 조병규는 학폭에 관한 루머로 힘들어하고있는데요
조병규 측은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시된
조병규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처벌을 책임을 묻고자
경찰에 수사를 정식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WBHS에 다닐 당시 언어폭력에 시달렸다는 글입니다.
글쓴이는 "일주일 정도 조용히 학교를 다니는데 조병규가 시비 거는 말투로 말을 걸었으며 어느 날 혼자 밥 먹는데
따라오라면서 따라갔더니 30명 정도가 점심시간 동안 본인을 행해 욕을"했다고 글을 썼습니다.
글쓴이는 "사실만을 이야기했고 조병규가 피해받은 거에 대한
모든 손해 배상을 책임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진실 공방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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